[뉴스9 헤드라인]

보안사 5·18 사진 공개…“시위대에 軍 잠입” 정황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 보안사령부가 만든 사진첩 13권이 39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천7백여 장의 사진 속엔 광주의 참상과 함께 군 요원들이 사복으로 위장하고 시위대에 잠입해 활동한 정황도 담겨 있습니다.

한-아세안 정상 “자유무역 강화·한반도 평화 촉진”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평화, 번영의 동반자가 되자는 공동 비전과 공동 의장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습니다. 보호무역에 맞서 자유무역을 강화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도 촉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외무성 차관 명의로 사과”…“사과한 적 없어”

지소미아 합의 내용을 일본이 왜곡 발표한 데 대해, 일본이 외무성 차관 명의로 발표 당일 사과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은 오늘도 사과한 적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軍, 北에 ‘해안포 사격’ 항의…합의 흔드는 이유는?

북한이 서해 창린도에서 실시한 해안포 사격에 대해 국방부가 군 통신망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습니다.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요구부터 해안포 사격까지, 연이어 남북 합의를 흔드는 북한의 의도를 분석합니다.

“한남 3구역 입찰 무효”…복마전 수주에 초강수

서울 용산 한남 3구역 재개발 사업을 건설사들이 수주하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발견됐다며 국토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입찰도 무효로 했는데 복마전 수주에 정부가 초강수를 뒀다는 평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