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입력 2019.11.27 (06:08) 수정 2019.1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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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피감독업체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벌입니다.

한편 검찰은 최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과 이인걸 전 특감반장을 잇달아 소환 조사하며,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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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 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 입력 2019-11-27 06:08:45
    • 수정2019-11-27 08:55:10
    뉴스광장 1부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피감독업체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벌입니다.

한편 검찰은 최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과 이인걸 전 특감반장을 잇달아 소환 조사하며,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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