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36년 갇혔다 무죄…‘정보공개청구’로 이뤄 내

입력 2019.11.27 (07:29) 수정 2019.11.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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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무려 36년 동안이나 교도소에 갇혔던 세 남성이 뒤늦게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1984년 10대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알프레드 체스트넛 등 3명은 현지 시각으로 26일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이들 외에 다른 유력한 용의자가 있었는데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경찰 자료를 체스트넛 씨가 지난해 정보공개 청구로 받아냈고요,

당국에 이의를 제기해 결국 억울함을 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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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36년 갇혔다 무죄…‘정보공개청구’로 이뤄 내
    • 입력 2019-11-27 07:33:04
    • 수정2019-11-27 07: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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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무려 36년 동안이나 교도소에 갇혔던 세 남성이 뒤늦게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1984년 10대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알프레드 체스트넛 등 3명은 현지 시각으로 26일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이들 외에 다른 유력한 용의자가 있었는데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경찰 자료를 체스트넛 씨가 지난해 정보공개 청구로 받아냈고요,

당국에 이의를 제기해 결국 억울함을 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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