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공포의 삼각편대…나경복 트리플 크라운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떠오르는 '젊은 삼각편대' 나경복-황경민-한성정의 맹활약 속에 삼성화재를 꺾었습니다.

나경복은 데뷔 첫 트리블 크라운을 달성하며 팀의 5연승을 자축했습니다.

절묘한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삼각편대의 '맏형' 나경복!

이번엔 나비처럼 뛰어올라 강력한 후위공격을 성공시키더니, 블로킹까지...

그야말로 펄펄 납니다.

동생들도 질 수 없죠?

황경민은 정확한 블로킹으로 삼성화재 산탄젤로의 공격을 무력화시킵니다!

한성정도 변화구 같은 서브 에이스를 연달아 꽂으며 활약합니다!

정말 무서운 기세의 삼각편대입니다...

세 선수가 39득점을 합작한 우리카드는 5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나경복은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