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프스 지역 스키장 개장

입력 2019.11.28 (09:48) 수정 2019.11.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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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프스 몽즈네브르의 스키장입니다.

하얀 설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올해 평년보다 이르게 눈이 내려준 덕분에 이 지역 일부 스키장들은 지난 주말부터 개장했습니다.

스키장 리프트와 안전 장비 등 시설을 점검하고, 슬로프의 눈을 다지며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살/정설기 기사 : "손님들이 스키를 잘 탈 수 있도록 눈의 층을 고르고 판판하게 다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최상의 스키 환경을 조성하고 나면 내년 3~4월까지 앞으로 5개월 동안 스키어들을 맞게 됩니다.

11월 초부터 충분히 쌓인 눈과 올겨울 유리한 기후 조건이 예고돼 있어 일부 스키장은 이미 연말 연초 휴가 시즌의 예약률이 90%에 달합니다.

한 해 절반 가까운 기간의 스키장 운영은 이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업계 종사자들은 올 스키 시즌은 프랑스 국내외 많은 스키어로 붐빌 것이라며 호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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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알프스 지역 스키장 개장
    • 입력 2019-11-28 09:49:21
    • 수정2019-11-28 09: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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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프스 몽즈네브르의 스키장입니다.

하얀 설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올해 평년보다 이르게 눈이 내려준 덕분에 이 지역 일부 스키장들은 지난 주말부터 개장했습니다.

스키장 리프트와 안전 장비 등 시설을 점검하고, 슬로프의 눈을 다지며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살/정설기 기사 : "손님들이 스키를 잘 탈 수 있도록 눈의 층을 고르고 판판하게 다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최상의 스키 환경을 조성하고 나면 내년 3~4월까지 앞으로 5개월 동안 스키어들을 맞게 됩니다.

11월 초부터 충분히 쌓인 눈과 올겨울 유리한 기후 조건이 예고돼 있어 일부 스키장은 이미 연말 연초 휴가 시즌의 예약률이 90%에 달합니다.

한 해 절반 가까운 기간의 스키장 운영은 이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업계 종사자들은 올 스키 시즌은 프랑스 국내외 많은 스키어로 붐빌 것이라며 호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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