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12.02 (08:25)
수정 2019.12.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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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답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시간,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준비했습니다.
‘국민 연하남’의 계보를 잇고 있는 분이죠?
배우 정해인 씨의 생애 첫 리얼리티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그 베일을 벗었는데요.
정해인 씨의 새로운 매력,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그 전에,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아역 배우죠?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김강훈 군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똑 부러지는 말솜씨를 자랑했는데요.
지금 함께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강훈 군, 요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강훈 : "(포항 구룡포 촬영장에) 평일 밤인데도 막 사람 200명씩 오고 그냥 가려고 해도 막 둘러싸여서 (가질 못해요.) 가장 많이 말하는 건 '동백이 아들이다' 막 이러고 '사진 찍자, 사인해주세요' 막 이러고."]
이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보는 사람까지 가슴 찡하게 만드는 강훈 군의 절절한 눈물 연기가 한몫했는데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걸까요?
[김강훈 : "옛날에는 엄마 죽는 거 생각했는데 사람이 쉽게 죽을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려서."]
[전현무 : "몰입이 안 되는구나, 별로."]
[김강훈 : "네, 몰입이 안 돼서 그냥 대본 내용을 생각하든지 아빠가 요즘 야근을 너무 많이 해서 아빠가 야근을 해서 영원히 안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해요)."]
초등학교 4학년생인 강훈 군, 만난 지 220일된 여자 친구가 있다는데요.
[김강훈 : "제가 한 달 동안 거의 짝사랑을 했거든요. 그래서 (고백)했는데 (여자친구가) ‘나도 너 좋다’고 (답이 왔어요)."]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전현무 씨에게 조언까지 건넵니다.
[김강훈 : "그냥 오해를 안 하면 될 것 같아요. 어떤 사고가 있더라도 서로 오해만 안 하고 진실되게 얘기한다면 (오래 만날 수 있어요)."]
연기력만 뛰어난 줄 알았더니 꼬마 연애 고수가 여기 있었네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불후의 명곡’의 전설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박진영 씨는 2년 만에 발표한 신곡 ‘피버’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는데요.
[박진영 : "네가 날 바라볼 때 FEVER~ 눈과 눈이 맞을 때 FEVER~♪"]
수많은 히트 곡을 만들어낸 박진영 씨의 특집인 만큼, 귀에 익은 노래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밴드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 씨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감미롭게 불러냈고요.
[유회승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떠난 게 후회될 때~♬"]
4중창단 포르테 디 콰트로는 가수 별의 데뷔곡인 ‘12월 32일’을 멋진 화음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 :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밴드 몽니는 박진영 씨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열창했는데요.
[몽니 : "너를 어쩌면 좋니~ 너를 어쩌면, 너를 어쩌면, 너를 어쩌면 좋니~♬ 네가 왜 이렇게 좋니~♪"]
관객의 마음을 훔친 몽니는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엔 박진영 씨와 인연이 깊은 아이비, 김태우, 손호영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니 2부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윌벤져스’가 휴지 마술에 푹 빠진 사이, 아빠 샘 해밍턴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그 때, 샘 해밍턴이 쿠션에 적힌 ‘120’이라는 숫자를 발견하는데요.
[샘 해밍턴 : "120이 뭐야?"]
쿠션부터 벽, 냉장고 안, 화장실 변기와 수건까지 ‘120’이라는 숫자가 안 쓰인 곳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윌리엄 : "난데? 1, 2, 0… 일이영? 윌리엄!"]
숫자 공부를 하던 윌리엄이 자신의 이름과 숫자 1, 2, 0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걸 알아낸 거네요~
집안 곳곳에 사인을 남기던 윌리엄, 아빠의 보물 같은 트로피에까지 펜을 대고 맙니다.
[샘 해밍턴 : "이거 뭐야? 120 뭐야?"]
[윌리엄 : "봐봐, 내 이름이 저기 있더라고. 윌, 리, 엄!"]
[샘 해밍턴 : "야, 윌리엄 너는 천재야?"]
숫자의 비밀을 안 샘 해밍턴은 사인을 하고 싶어 하는 윌리엄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샘 해밍턴 : "(사인은) 진짜 중요할 때 한 번씩 다 할 수 있어. 네 거에 사인하는 거지."]
[윌리엄 : "내 거?"]
[샘 해밍턴 : "응, 하나. 네 거."]
[윌리엄 : "딱 하나만 할 수 있어? 하나?"]
[샘 해밍턴 : "딱 하나만. 윌리엄 거야, 사인하면."]
아빠의 말에 동생 벤틀리의 몸에 사인한 윌리엄!
정말 사랑스러운 ‘동생 바보’ 맞네요~
다큐멘터리 PD로 변신한 배우 정해인 씨가 찾은 첫 번째 여행지, 바로 세계 예술의 중심 뉴욕입니다!
[정해인 : "제가 뉴욕을 한 번도 안 가봤어요. 그래서 뉴욕을 한 번 가보는 게 꿈이자 제 소원입니다."]
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했건만 시작부터 어째 영 어리숙해 보이는데요.
[정해인 : "(택시비가) 비싸네요? 어? 제 개인 카드로 결제해버렸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맨해튼 시내에서 택시를 잡다 승차거부를 당해도 마냥 해맑습니다.
밥 한 끼를 먹어도 무언가 어설프기만 한데요.
길거리 음식을 먹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매운 맛에 호되게 당하기도 하고요.
[정해인 : "영혼이 번쩍 뜨이네. 아, 매워. 콧물 나."]
기대했던 햄버거 또한 짠맛이 강해 입에 맞질 않는데요.
과연 정해인 씨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답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시간,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준비했습니다.
‘국민 연하남’의 계보를 잇고 있는 분이죠?
배우 정해인 씨의 생애 첫 리얼리티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그 베일을 벗었는데요.
정해인 씨의 새로운 매력,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그 전에,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아역 배우죠?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김강훈 군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똑 부러지는 말솜씨를 자랑했는데요.
지금 함께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강훈 군, 요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강훈 : "(포항 구룡포 촬영장에) 평일 밤인데도 막 사람 200명씩 오고 그냥 가려고 해도 막 둘러싸여서 (가질 못해요.) 가장 많이 말하는 건 '동백이 아들이다' 막 이러고 '사진 찍자, 사인해주세요' 막 이러고."]
이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보는 사람까지 가슴 찡하게 만드는 강훈 군의 절절한 눈물 연기가 한몫했는데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걸까요?
[김강훈 : "옛날에는 엄마 죽는 거 생각했는데 사람이 쉽게 죽을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려서."]
[전현무 : "몰입이 안 되는구나, 별로."]
[김강훈 : "네, 몰입이 안 돼서 그냥 대본 내용을 생각하든지 아빠가 요즘 야근을 너무 많이 해서 아빠가 야근을 해서 영원히 안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해요)."]
초등학교 4학년생인 강훈 군, 만난 지 220일된 여자 친구가 있다는데요.
[김강훈 : "제가 한 달 동안 거의 짝사랑을 했거든요. 그래서 (고백)했는데 (여자친구가) ‘나도 너 좋다’고 (답이 왔어요)."]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전현무 씨에게 조언까지 건넵니다.
[김강훈 : "그냥 오해를 안 하면 될 것 같아요. 어떤 사고가 있더라도 서로 오해만 안 하고 진실되게 얘기한다면 (오래 만날 수 있어요)."]
연기력만 뛰어난 줄 알았더니 꼬마 연애 고수가 여기 있었네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불후의 명곡’의 전설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박진영 씨는 2년 만에 발표한 신곡 ‘피버’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는데요.
[박진영 : "네가 날 바라볼 때 FEVER~ 눈과 눈이 맞을 때 FEVER~♪"]
수많은 히트 곡을 만들어낸 박진영 씨의 특집인 만큼, 귀에 익은 노래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밴드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 씨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감미롭게 불러냈고요.
[유회승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떠난 게 후회될 때~♬"]
4중창단 포르테 디 콰트로는 가수 별의 데뷔곡인 ‘12월 32일’을 멋진 화음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 :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밴드 몽니는 박진영 씨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열창했는데요.
[몽니 : "너를 어쩌면 좋니~ 너를 어쩌면, 너를 어쩌면, 너를 어쩌면 좋니~♬ 네가 왜 이렇게 좋니~♪"]
관객의 마음을 훔친 몽니는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엔 박진영 씨와 인연이 깊은 아이비, 김태우, 손호영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니 2부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윌벤져스’가 휴지 마술에 푹 빠진 사이, 아빠 샘 해밍턴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그 때, 샘 해밍턴이 쿠션에 적힌 ‘120’이라는 숫자를 발견하는데요.
[샘 해밍턴 : "120이 뭐야?"]
쿠션부터 벽, 냉장고 안, 화장실 변기와 수건까지 ‘120’이라는 숫자가 안 쓰인 곳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윌리엄 : "난데? 1, 2, 0… 일이영? 윌리엄!"]
숫자 공부를 하던 윌리엄이 자신의 이름과 숫자 1, 2, 0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걸 알아낸 거네요~
집안 곳곳에 사인을 남기던 윌리엄, 아빠의 보물 같은 트로피에까지 펜을 대고 맙니다.
[샘 해밍턴 : "이거 뭐야? 120 뭐야?"]
[윌리엄 : "봐봐, 내 이름이 저기 있더라고. 윌, 리, 엄!"]
[샘 해밍턴 : "야, 윌리엄 너는 천재야?"]
숫자의 비밀을 안 샘 해밍턴은 사인을 하고 싶어 하는 윌리엄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샘 해밍턴 : "(사인은) 진짜 중요할 때 한 번씩 다 할 수 있어. 네 거에 사인하는 거지."]
[윌리엄 : "내 거?"]
[샘 해밍턴 : "응, 하나. 네 거."]
[윌리엄 : "딱 하나만 할 수 있어? 하나?"]
[샘 해밍턴 : "딱 하나만. 윌리엄 거야, 사인하면."]
아빠의 말에 동생 벤틀리의 몸에 사인한 윌리엄!
정말 사랑스러운 ‘동생 바보’ 맞네요~
다큐멘터리 PD로 변신한 배우 정해인 씨가 찾은 첫 번째 여행지, 바로 세계 예술의 중심 뉴욕입니다!
[정해인 : "제가 뉴욕을 한 번도 안 가봤어요. 그래서 뉴욕을 한 번 가보는 게 꿈이자 제 소원입니다."]
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했건만 시작부터 어째 영 어리숙해 보이는데요.
[정해인 : "(택시비가) 비싸네요? 어? 제 개인 카드로 결제해버렸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맨해튼 시내에서 택시를 잡다 승차거부를 당해도 마냥 해맑습니다.
밥 한 끼를 먹어도 무언가 어설프기만 한데요.
길거리 음식을 먹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매운 맛에 호되게 당하기도 하고요.
[정해인 : "영혼이 번쩍 뜨이네. 아, 매워. 콧물 나."]
기대했던 햄버거 또한 짠맛이 강해 입에 맞질 않는데요.
과연 정해인 씨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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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2-02 0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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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답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시간,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준비했습니다.
‘국민 연하남’의 계보를 잇고 있는 분이죠?
배우 정해인 씨의 생애 첫 리얼리티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그 베일을 벗었는데요.
정해인 씨의 새로운 매력,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그 전에,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아역 배우죠?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김강훈 군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똑 부러지는 말솜씨를 자랑했는데요.
지금 함께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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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강훈 군, 요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강훈 : "(포항 구룡포 촬영장에) 평일 밤인데도 막 사람 200명씩 오고 그냥 가려고 해도 막 둘러싸여서 (가질 못해요.) 가장 많이 말하는 건 '동백이 아들이다' 막 이러고 '사진 찍자, 사인해주세요' 막 이러고."]
이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보는 사람까지 가슴 찡하게 만드는 강훈 군의 절절한 눈물 연기가 한몫했는데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걸까요?
[김강훈 : "옛날에는 엄마 죽는 거 생각했는데 사람이 쉽게 죽을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려서."]
[전현무 : "몰입이 안 되는구나, 별로."]
[김강훈 : "네, 몰입이 안 돼서 그냥 대본 내용을 생각하든지 아빠가 요즘 야근을 너무 많이 해서 아빠가 야근을 해서 영원히 안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해요)."]
초등학교 4학년생인 강훈 군, 만난 지 220일된 여자 친구가 있다는데요.
[김강훈 : "제가 한 달 동안 거의 짝사랑을 했거든요. 그래서 (고백)했는데 (여자친구가) ‘나도 너 좋다’고 (답이 왔어요)."]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전현무 씨에게 조언까지 건넵니다.
[김강훈 : "그냥 오해를 안 하면 될 것 같아요. 어떤 사고가 있더라도 서로 오해만 안 하고 진실되게 얘기한다면 (오래 만날 수 있어요)."]
연기력만 뛰어난 줄 알았더니 꼬마 연애 고수가 여기 있었네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불후의 명곡’의 전설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박진영 씨는 2년 만에 발표한 신곡 ‘피버’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는데요.
[박진영 : "네가 날 바라볼 때 FEVER~ 눈과 눈이 맞을 때 FEVER~♪"]
수많은 히트 곡을 만들어낸 박진영 씨의 특집인 만큼, 귀에 익은 노래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밴드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 씨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감미롭게 불러냈고요.
[유회승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떠난 게 후회될 때~♬"]
4중창단 포르테 디 콰트로는 가수 별의 데뷔곡인 ‘12월 32일’을 멋진 화음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 :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밴드 몽니는 박진영 씨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열창했는데요.
[몽니 : "너를 어쩌면 좋니~ 너를 어쩌면, 너를 어쩌면, 너를 어쩌면 좋니~♬ 네가 왜 이렇게 좋니~♪"]
관객의 마음을 훔친 몽니는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엔 박진영 씨와 인연이 깊은 아이비, 김태우, 손호영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니 2부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윌벤져스’가 휴지 마술에 푹 빠진 사이, 아빠 샘 해밍턴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그 때, 샘 해밍턴이 쿠션에 적힌 ‘120’이라는 숫자를 발견하는데요.
[샘 해밍턴 : "120이 뭐야?"]
쿠션부터 벽, 냉장고 안, 화장실 변기와 수건까지 ‘120’이라는 숫자가 안 쓰인 곳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윌리엄 : "난데? 1, 2, 0… 일이영? 윌리엄!"]
숫자 공부를 하던 윌리엄이 자신의 이름과 숫자 1, 2, 0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걸 알아낸 거네요~
집안 곳곳에 사인을 남기던 윌리엄, 아빠의 보물 같은 트로피에까지 펜을 대고 맙니다.
[샘 해밍턴 : "이거 뭐야? 120 뭐야?"]
[윌리엄 : "봐봐, 내 이름이 저기 있더라고. 윌, 리, 엄!"]
[샘 해밍턴 : "야, 윌리엄 너는 천재야?"]
숫자의 비밀을 안 샘 해밍턴은 사인을 하고 싶어 하는 윌리엄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샘 해밍턴 : "(사인은) 진짜 중요할 때 한 번씩 다 할 수 있어. 네 거에 사인하는 거지."]
[윌리엄 : "내 거?"]
[샘 해밍턴 : "응, 하나. 네 거."]
[윌리엄 : "딱 하나만 할 수 있어? 하나?"]
[샘 해밍턴 : "딱 하나만. 윌리엄 거야, 사인하면."]
아빠의 말에 동생 벤틀리의 몸에 사인한 윌리엄!
정말 사랑스러운 ‘동생 바보’ 맞네요~
다큐멘터리 PD로 변신한 배우 정해인 씨가 찾은 첫 번째 여행지, 바로 세계 예술의 중심 뉴욕입니다!
[정해인 : "제가 뉴욕을 한 번도 안 가봤어요. 그래서 뉴욕을 한 번 가보는 게 꿈이자 제 소원입니다."]
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했건만 시작부터 어째 영 어리숙해 보이는데요.
[정해인 : "(택시비가) 비싸네요? 어? 제 개인 카드로 결제해버렸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맨해튼 시내에서 택시를 잡다 승차거부를 당해도 마냥 해맑습니다.
밥 한 끼를 먹어도 무언가 어설프기만 한데요.
길거리 음식을 먹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매운 맛에 호되게 당하기도 하고요.
[정해인 : "영혼이 번쩍 뜨이네. 아, 매워. 콧물 나."]
기대했던 햄버거 또한 짠맛이 강해 입에 맞질 않는데요.
과연 정해인 씨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답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시간,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준비했습니다.
‘국민 연하남’의 계보를 잇고 있는 분이죠?
배우 정해인 씨의 생애 첫 리얼리티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그 베일을 벗었는데요.
정해인 씨의 새로운 매력,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그 전에,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아역 배우죠?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김강훈 군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똑 부러지는 말솜씨를 자랑했는데요.
지금 함께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강훈 군, 요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강훈 : "(포항 구룡포 촬영장에) 평일 밤인데도 막 사람 200명씩 오고 그냥 가려고 해도 막 둘러싸여서 (가질 못해요.) 가장 많이 말하는 건 '동백이 아들이다' 막 이러고 '사진 찍자, 사인해주세요' 막 이러고."]
이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보는 사람까지 가슴 찡하게 만드는 강훈 군의 절절한 눈물 연기가 한몫했는데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걸까요?
[김강훈 : "옛날에는 엄마 죽는 거 생각했는데 사람이 쉽게 죽을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려서."]
[전현무 : "몰입이 안 되는구나, 별로."]
[김강훈 : "네, 몰입이 안 돼서 그냥 대본 내용을 생각하든지 아빠가 요즘 야근을 너무 많이 해서 아빠가 야근을 해서 영원히 안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해요)."]
초등학교 4학년생인 강훈 군, 만난 지 220일된 여자 친구가 있다는데요.
[김강훈 : "제가 한 달 동안 거의 짝사랑을 했거든요. 그래서 (고백)했는데 (여자친구가) ‘나도 너 좋다’고 (답이 왔어요)."]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전현무 씨에게 조언까지 건넵니다.
[김강훈 : "그냥 오해를 안 하면 될 것 같아요. 어떤 사고가 있더라도 서로 오해만 안 하고 진실되게 얘기한다면 (오래 만날 수 있어요)."]
연기력만 뛰어난 줄 알았더니 꼬마 연애 고수가 여기 있었네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불후의 명곡’의 전설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박진영 씨는 2년 만에 발표한 신곡 ‘피버’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는데요.
[박진영 : "네가 날 바라볼 때 FEVER~ 눈과 눈이 맞을 때 FEVER~♪"]
수많은 히트 곡을 만들어낸 박진영 씨의 특집인 만큼, 귀에 익은 노래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밴드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 씨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감미롭게 불러냈고요.
[유회승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떠난 게 후회될 때~♬"]
4중창단 포르테 디 콰트로는 가수 별의 데뷔곡인 ‘12월 32일’을 멋진 화음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 :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밴드 몽니는 박진영 씨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열창했는데요.
[몽니 : "너를 어쩌면 좋니~ 너를 어쩌면, 너를 어쩌면, 너를 어쩌면 좋니~♬ 네가 왜 이렇게 좋니~♪"]
관객의 마음을 훔친 몽니는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엔 박진영 씨와 인연이 깊은 아이비, 김태우, 손호영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니 2부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윌벤져스’가 휴지 마술에 푹 빠진 사이, 아빠 샘 해밍턴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그 때, 샘 해밍턴이 쿠션에 적힌 ‘120’이라는 숫자를 발견하는데요.
[샘 해밍턴 : "120이 뭐야?"]
쿠션부터 벽, 냉장고 안, 화장실 변기와 수건까지 ‘120’이라는 숫자가 안 쓰인 곳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윌리엄 : "난데? 1, 2, 0… 일이영? 윌리엄!"]
숫자 공부를 하던 윌리엄이 자신의 이름과 숫자 1, 2, 0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걸 알아낸 거네요~
집안 곳곳에 사인을 남기던 윌리엄, 아빠의 보물 같은 트로피에까지 펜을 대고 맙니다.
[샘 해밍턴 : "이거 뭐야? 120 뭐야?"]
[윌리엄 : "봐봐, 내 이름이 저기 있더라고. 윌, 리, 엄!"]
[샘 해밍턴 : "야, 윌리엄 너는 천재야?"]
숫자의 비밀을 안 샘 해밍턴은 사인을 하고 싶어 하는 윌리엄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샘 해밍턴 : "(사인은) 진짜 중요할 때 한 번씩 다 할 수 있어. 네 거에 사인하는 거지."]
[윌리엄 : "내 거?"]
[샘 해밍턴 : "응, 하나. 네 거."]
[윌리엄 : "딱 하나만 할 수 있어? 하나?"]
[샘 해밍턴 : "딱 하나만. 윌리엄 거야, 사인하면."]
아빠의 말에 동생 벤틀리의 몸에 사인한 윌리엄!
정말 사랑스러운 ‘동생 바보’ 맞네요~
다큐멘터리 PD로 변신한 배우 정해인 씨가 찾은 첫 번째 여행지, 바로 세계 예술의 중심 뉴욕입니다!
[정해인 : "제가 뉴욕을 한 번도 안 가봤어요. 그래서 뉴욕을 한 번 가보는 게 꿈이자 제 소원입니다."]
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했건만 시작부터 어째 영 어리숙해 보이는데요.
[정해인 : "(택시비가) 비싸네요? 어? 제 개인 카드로 결제해버렸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맨해튼 시내에서 택시를 잡다 승차거부를 당해도 마냥 해맑습니다.
밥 한 끼를 먹어도 무언가 어설프기만 한데요.
길거리 음식을 먹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매운 맛에 호되게 당하기도 하고요.
[정해인 : "영혼이 번쩍 뜨이네. 아, 매워. 콧물 나."]
기대했던 햄버거 또한 짠맛이 강해 입에 맞질 않는데요.
과연 정해인 씨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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