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전통 깊은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개장

입력 2019.12.04 (10:52) 수정 2019.1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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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의 겨울' 하면 화려한 상점들,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세계 3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꼽히는 독일 뉘른베르크 마켓이 개장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독일 뉘른베르크 시가 선정한 올해의 크리스마스 아기천사가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통에 따라 크리스마스 마켓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베니그사 문시/독일 '아기 천사' 역할 : "아기천사의 시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두 환영합니다."]

1628년 시작돼, 400여 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아기천사는 이 마켓에 선보일 먹거리와 장식 등의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다주는 의미를 지니는데요.

아기천사가 될 인물은 시민 배심원단이 격년으로 선발하는데, 올해는 인도계 독일인 소녀가 선정돼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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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전통 깊은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개장
    • 입력 2019-12-04 10:56:37
    • 수정2019-12-04 11:12:05
    지구촌뉴스
[앵커]

'유럽의 겨울' 하면 화려한 상점들,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세계 3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꼽히는 독일 뉘른베르크 마켓이 개장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독일 뉘른베르크 시가 선정한 올해의 크리스마스 아기천사가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통에 따라 크리스마스 마켓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베니그사 문시/독일 '아기 천사' 역할 : "아기천사의 시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두 환영합니다."]

1628년 시작돼, 400여 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아기천사는 이 마켓에 선보일 먹거리와 장식 등의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다주는 의미를 지니는데요.

아기천사가 될 인물은 시민 배심원단이 격년으로 선발하는데, 올해는 인도계 독일인 소녀가 선정돼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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