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중동에 14,000명 추가 파병”
입력 2019.12.05 (20:32)
수정 2019.12.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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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의 위협에 맞서 중동 지역에 만 4천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현재 중동 지역에 파견된 미군 병력을 두 배로 늘리는 수준으로, 함정 수십 척 등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도 중동 지역에 해상자위대를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정보 수집 체제 강화 차원으로, 이란 당국에 연계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외국 군대의 중동 주둔이 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현재 중동 지역에 파견된 미군 병력을 두 배로 늘리는 수준으로, 함정 수십 척 등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도 중동 지역에 해상자위대를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정보 수집 체제 강화 차원으로, 이란 당국에 연계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외국 군대의 중동 주둔이 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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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중동에 14,000명 추가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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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5 20:34:08
- 수정2019-12-05 20:37:48
미국이 이란의 위협에 맞서 중동 지역에 만 4천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현재 중동 지역에 파견된 미군 병력을 두 배로 늘리는 수준으로, 함정 수십 척 등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도 중동 지역에 해상자위대를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정보 수집 체제 강화 차원으로, 이란 당국에 연계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외국 군대의 중동 주둔이 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현재 중동 지역에 파견된 미군 병력을 두 배로 늘리는 수준으로, 함정 수십 척 등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도 중동 지역에 해상자위대를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정보 수집 체제 강화 차원으로, 이란 당국에 연계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외국 군대의 중동 주둔이 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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