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대설’, 중부 낮까지 눈·비

입력 2019.12.06 (19:35) 수정 2019.12.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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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작스럽게 찾아온 동장군이 대관령에 고드름을 만들었습니다.

강원도 춘천 공지천의 오리배들은 발이 묶여버렸는데요.

오늘 서울 등 중부 내륙에서는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등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특히, 낮 기온이 12월 초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대신 내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마침 내일은 큰 눈을 뜻하는 절기 대설인데요.

큰 눈은 아니겠지만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아침에는 서울과 그 밖의 수도권, 그 밖의 영서, 그리고 충청 북부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밤에는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9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4~7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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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대설’, 중부 낮까지 눈·비
    • 입력 2019-12-06 19:37:14
    • 수정2019-12-06 1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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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작스럽게 찾아온 동장군이 대관령에 고드름을 만들었습니다.

강원도 춘천 공지천의 오리배들은 발이 묶여버렸는데요.

오늘 서울 등 중부 내륙에서는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등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특히, 낮 기온이 12월 초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대신 내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마침 내일은 큰 눈을 뜻하는 절기 대설인데요.

큰 눈은 아니겠지만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아침에는 서울과 그 밖의 수도권, 그 밖의 영서, 그리고 충청 북부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밤에는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9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4~7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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