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안보보좌관 “北 핵실험 재시작 준비라면 실수”

입력 2019.12.09 (12:12) 수정 2019.12.09 (1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각 8일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만약 핵실험을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북한 측으로서는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발표와 관련, 그들이 핵실험을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약속했던 것과 다른 길을 간다면 이와 관련해 미국은 "많은 수단을 갖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안보보좌관 “北 핵실험 재시작 준비라면 실수”
    • 입력 2019-12-09 12:13:23
    • 수정2019-12-09 12:19:11
    뉴스 12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각 8일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만약 핵실험을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북한 측으로서는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발표와 관련, 그들이 핵실험을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약속했던 것과 다른 길을 간다면 이와 관련해 미국은 "많은 수단을 갖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