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여행수지 10월 흑자 2천억 원 감소

입력 2019.12.09 (20:31) 수정 2019.12.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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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최 벚꽃놀이 행사를 사유화했다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아베 정권의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민영방송 TBS가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5%P 하락한 49.1%로 나타났고,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P 상승해 47.7%가 됐는데요,

이 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지난 10월 여행수지 흑자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0억 엔, 우리돈으로 2천억 원 이상 줄어든 2천 35억 엔을 기록했는데요,

한국인 여행객의 감소가 이번 집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NHK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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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9 20:34:41
    • 수정2019-12-09 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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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최 벚꽃놀이 행사를 사유화했다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아베 정권의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민영방송 TBS가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5%P 하락한 49.1%로 나타났고,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P 상승해 47.7%가 됐는데요,

이 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지난 10월 여행수지 흑자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0억 엔, 우리돈으로 2천억 원 이상 줄어든 2천 35억 엔을 기록했는데요,

한국인 여행객의 감소가 이번 집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NHK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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