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단독주택서 불…밤사이 화재 잇따라

입력 2019.12.10 (06:14) 수정 2019.12.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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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충남 예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60대가 숨졌습니다.

부산의 한 시장에서도 불이 나 일부 점포를 태웠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택 한 채가 붉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거센 불길에 맞서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저녁 8시 50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4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마을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과정에서 방 안에서 숨진 이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까만 연기가 하늘로 거침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부산 범천동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식자재 가게 등 점포 4곳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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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예산 단독주택서 불…밤사이 화재 잇따라
    • 입력 2019-12-10 06:15:24
    • 수정2019-12-10 06:45:55
    뉴스광장 1부
[앵커]

어젯밤 충남 예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60대가 숨졌습니다.

부산의 한 시장에서도 불이 나 일부 점포를 태웠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택 한 채가 붉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거센 불길에 맞서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저녁 8시 50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4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마을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과정에서 방 안에서 숨진 이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까만 연기가 하늘로 거침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부산 범천동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식자재 가게 등 점포 4곳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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