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입력 2019.12.10 (18:05) 수정 2019.12.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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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 지역에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북도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른 비상저감조치는 올 상반기에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으로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서 5등급 차를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이와 함께 사업장과 공사장에서도 조업시간 조정 등의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환경부와 4개 자치단체는 오늘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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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 입력 2019-12-10 18:06:39
    • 수정2019-12-10 18:08:40
    통합뉴스룸ET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 지역에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북도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른 비상저감조치는 올 상반기에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으로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서 5등급 차를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이와 함께 사업장과 공사장에서도 조업시간 조정 등의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환경부와 4개 자치단체는 오늘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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