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 대북특별대표, 유엔 안보리 北 관련 회의 앞두고 뉴욕 방문

미국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현지시간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관련 회의가 열리는 뉴욕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비건 대표가 북한 관련 회의에 앞서 유엔 회원국 대사들을 만나 관련 논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북한을 협상장으로 이끌 수 있는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