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아웅산 수치, 국제사법재판소 출석

입력 2019.12.11 (20:31) 수정 2019.12.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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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로힝야족과 관련된 반인륜 범죄를 단죄하는 국제사법재판소 피고석에 섰습니다.

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 감비아가 '이슬람협력기구'를 대표해 로힝야 족이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집단으로 학살당했다면서 미얀마를 제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탐바두/감비아 법무장관 : "법원은 미얀마에 무분별한 살해와 야만 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령하십시오."]

수치 고문은 이번 국제사법재판소 공판에서 미얀마 정부의 변호인단장 자격으로 출석한 건데요,

그동안 수 천명이 목숨을 잃은 로힝야족 참사를 방관하고 침묵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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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12-11 20: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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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로힝야족과 관련된 반인륜 범죄를 단죄하는 국제사법재판소 피고석에 섰습니다.

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 감비아가 '이슬람협력기구'를 대표해 로힝야 족이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집단으로 학살당했다면서 미얀마를 제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탐바두/감비아 법무장관 : "법원은 미얀마에 무분별한 살해와 야만 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령하십시오."]

수치 고문은 이번 국제사법재판소 공판에서 미얀마 정부의 변호인단장 자격으로 출석한 건데요,

그동안 수 천명이 목숨을 잃은 로힝야족 참사를 방관하고 침묵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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