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英 오늘 총선…브렉시트는?

입력 2019.12.12 (20:30) 수정 2019.12.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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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유럽 연합 탈퇴, 브렉시트를 놓고 혼란을 겪고 있는 영국이 오늘 조기 총선을 치릅니다.

집권 보수당은 이번 총선에서 하원 의석 과반을 확보한 뒤, 브렉시트 합의안을 새 의회에서 통과시키고, 예정대로 내년 1월 말 EU에서 탈퇴한다는 입장입니다.

[존슨/영국 총리 :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뭐죠? (브렉시트 완수!) 브렉시트를 완수합시다. 이제 영국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제 1야당인 노동당은 보수당의 단독 집권을 막은 뒤 다른 야당들과 연합해 브렉시트 제 2국민투표를 실시한다는 계획인데요,

어느 정당도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는 이른바 '헝 의회'의 출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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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2 20:30:42
    • 수정2019-12-12 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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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유럽 연합 탈퇴, 브렉시트를 놓고 혼란을 겪고 있는 영국이 오늘 조기 총선을 치릅니다.

집권 보수당은 이번 총선에서 하원 의석 과반을 확보한 뒤, 브렉시트 합의안을 새 의회에서 통과시키고, 예정대로 내년 1월 말 EU에서 탈퇴한다는 입장입니다.

[존슨/영국 총리 :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뭐죠? (브렉시트 완수!) 브렉시트를 완수합시다. 이제 영국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제 1야당인 노동당은 보수당의 단독 집권을 막은 뒤 다른 야당들과 연합해 브렉시트 제 2국민투표를 실시한다는 계획인데요,

어느 정당도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는 이른바 '헝 의회'의 출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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