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회 본회의 무산…선거법 상정 불발

국회 본회의 개의가 무산됐습니다.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의 본회의 상정도 불발됐습니다. '4+1 협의체'는 선거법 최종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수출 회복 기대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안에 서명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내 제조업과 수출 회복 기대감에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고 환율도 15원 넘게 내렸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 조작”… “검찰이 중계방송”

'이춘재 8차 사건'을 직접 조사하는 검찰이 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조작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찰이 수사 내용을 중계 방송하듯 알리고 있다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법원, 119 허위신고에 첫 손해배상 판결

지난해 119에 접수된 허위·장난 신고가 무려 700여 건에 달하는 가운데 법원이 처음으로 허위 신고자에 대해 손해 배상 책임을 물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최고 41% 배상해야”…11년 만에 ‘키코’ 배상 조정

금융감독원이 키코 사태 11년 만에 배상조정 결과를 내놨습니다. 은행의 불완전판매를 인정하고 피해 기업에 최고 41%까지 배상하라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