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유엔, 北 인권결의 채택

입력 2019.12.19 (20:30) 수정 2019.12.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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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본회의에서 15년 연속으로 북한 인권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은 지금도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침해가 진행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인권침해 중단을 촉구했는데요,

또 "가장 책임있는 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안보리에 권고해 사실상 김정은 위원장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북한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김성/유엔주재 북한대사 : "북한의 존엄성과 이미지를 손상시키려는 적대 세력에 의한 불공정한 정치적 음모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북 은행거래 제한 입법을 주도하는 미 상원의원들이 북한의 '성탄 선물'이 무엇이든 경제 제재 강화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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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9 20:34:40
    • 수정2019-12-19 20:57:33
    글로벌24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15년 연속으로 북한 인권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은 지금도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침해가 진행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인권침해 중단을 촉구했는데요,

또 "가장 책임있는 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안보리에 권고해 사실상 김정은 위원장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북한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김성/유엔주재 북한대사 : "북한의 존엄성과 이미지를 손상시키려는 적대 세력에 의한 불공정한 정치적 음모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북 은행거래 제한 입법을 주도하는 미 상원의원들이 북한의 '성탄 선물'이 무엇이든 경제 제재 강화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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