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텔 방화 피의자 구속…사망자 3명으로 늘어

입력 2019.12.24 (19:33) 수정 2019.12.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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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 피의자 39살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22일 오전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의 한 모텔 3층 객실에 투숙하다 베개에 불을 지르고 이불을 이용해 불을 번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사망자는 사고 당일 2명에서 현재 3명으로 늘었고 3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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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모텔 방화 피의자 구속…사망자 3명으로 늘어
    • 입력 2019-12-24 19:35:29
    • 수정2019-12-24 19: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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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 피의자 39살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22일 오전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의 한 모텔 3층 객실에 투숙하다 베개에 불을 지르고 이불을 이용해 불을 번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사망자는 사고 당일 2명에서 현재 3명으로 늘었고 3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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