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스가 “한일 정상회담 의미 있었다”
입력 2019.12.25 (20:30)
수정 2019.12.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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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의미가 있었다"고 정례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 "이처럼 양국 정상이 오랜만에 직접 마주 앉아 회담한 것은 유의미한 일이었습니다."]
스가 장관은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일 간 최대 과제인 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해 아베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직접 조기해결을 요청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 당국 간 협의를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스가 장관은 다음번 국제회의에서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인지에 대해선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 "이처럼 양국 정상이 오랜만에 직접 마주 앉아 회담한 것은 유의미한 일이었습니다."]
스가 장관은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일 간 최대 과제인 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해 아베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직접 조기해결을 요청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 당국 간 협의를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스가 장관은 다음번 국제회의에서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인지에 대해선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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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스가 “한일 정상회담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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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5 20:29:41
- 수정2019-12-25 20:57:52
어제 열린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의미가 있었다"고 정례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 "이처럼 양국 정상이 오랜만에 직접 마주 앉아 회담한 것은 유의미한 일이었습니다."]
스가 장관은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일 간 최대 과제인 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해 아베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직접 조기해결을 요청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 당국 간 협의를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스가 장관은 다음번 국제회의에서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인지에 대해선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 "이처럼 양국 정상이 오랜만에 직접 마주 앉아 회담한 것은 유의미한 일이었습니다."]
스가 장관은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일 간 최대 과제인 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해 아베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직접 조기해결을 요청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 당국 간 협의를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스가 장관은 다음번 국제회의에서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인지에 대해선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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