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수단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조사”

입력 2019.12.28 (21:14) 수정 2019.12.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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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어제(27일) 김 전 해경청장을 불러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과정에 법적 책임이 있는지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단원고 2학년생 故 임경빈 군의 헬기 이송이 무산된 의혹 등과 관련해, 김 전 청장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특수단 관계자는 "특수단 출범 후 해경 고위 관계자 등 100여 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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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특수단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조사”
    • 입력 2019-12-28 21:14:55
    • 수정2019-12-28 2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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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어제(27일) 김 전 해경청장을 불러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과정에 법적 책임이 있는지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단원고 2학년생 故 임경빈 군의 헬기 이송이 무산된 의혹 등과 관련해, 김 전 청장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특수단 관계자는 "특수단 출범 후 해경 고위 관계자 등 100여 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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