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잿빛하늘, 동해안 건조주의보

입력 2020.01.04 (06:27) 수정 2020.01.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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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부터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가 답답합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계속 쌓이는데다가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추가로 날아왔기 때문입니다.

경기와 충청, 전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있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휴일인 내일까지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낮 동안에도 연무가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는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특히 전북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200미터가 채 되지 않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5mm 미만의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2.7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길게 내리겠습니다.

꽤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말에 미리 점검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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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에도 잿빛하늘, 동해안 건조주의보
    • 입력 2020-01-04 06:27:42
    • 수정2020-01-04 06: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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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부터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가 답답합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계속 쌓이는데다가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추가로 날아왔기 때문입니다.

경기와 충청, 전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있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휴일인 내일까지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낮 동안에도 연무가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는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특히 전북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200미터가 채 되지 않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5mm 미만의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2.7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길게 내리겠습니다.

꽤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말에 미리 점검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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