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무디스 “중동 긴장, 세계 경제 악영향”

입력 2020.01.07 (20:32) 수정 2020.01.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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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중동 지역내 긴장이 지속된다면 전세계 경제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가 경고했습니다.

알렉산더 퍼제시 무디스 선임 애널리스트는 "이번 갈등으로 기업 경영과 금융 환경이 크게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제유가나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등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는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가격과 금값이 동반 상승하지만 안전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금이 원유보다 나은 위험 회피 수단이라고 조언했는데요.

국제 유가는 금보다 공급과 수요를 가늠하기 어려워 안정적인 투자처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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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7 20:32:28
    • 수정2020-01-07 2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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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중동 지역내 긴장이 지속된다면 전세계 경제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가 경고했습니다.

알렉산더 퍼제시 무디스 선임 애널리스트는 "이번 갈등으로 기업 경영과 금융 환경이 크게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제유가나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등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는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가격과 금값이 동반 상승하지만 안전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금이 원유보다 나은 위험 회피 수단이라고 조언했는데요.

국제 유가는 금보다 공급과 수요를 가늠하기 어려워 안정적인 투자처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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