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국당 추천 세월호 특조위원 “내일 사퇴” 외

입력 2020.01.12 (21:28) 수정 2020.01.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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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추천 인사인 김기수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이 내일(13일) 특조위에 사퇴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김 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들을 모욕했다며 김 위원의 사퇴 요구와 함께 회의 참석을 저지해왔습니다.

“1층 주민 승강기 교체 비용 똑같이 내는 건 부당”

승강기를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아파트 1층 주민에게 승강기 교체 비용을 똑같이 부담하라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에서 1층 입주자가 승강기를 이용하는 걸 생각하기 어렵다"며 이런 사정을 고려해 부담비율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서 천연기념물 원앙 산탄총에 맞아 집단 폐사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천 상류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산탄총에 맞아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선 날개를 크게 다친 원앙 1마리와 사체 6구가 수거됐습니다.

부검 결과 산탄 총알이 발견돼 행정당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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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1-12 2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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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추천 인사인 김기수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이 내일(13일) 특조위에 사퇴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김 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들을 모욕했다며 김 위원의 사퇴 요구와 함께 회의 참석을 저지해왔습니다.

“1층 주민 승강기 교체 비용 똑같이 내는 건 부당”

승강기를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아파트 1층 주민에게 승강기 교체 비용을 똑같이 부담하라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에서 1층 입주자가 승강기를 이용하는 걸 생각하기 어렵다"며 이런 사정을 고려해 부담비율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서 천연기념물 원앙 산탄총에 맞아 집단 폐사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천 상류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산탄총에 맞아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선 날개를 크게 다친 원앙 1마리와 사체 6구가 수거됐습니다.

부검 결과 산탄 총알이 발견돼 행정당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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