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해치지않아’ 개봉 전 해외 30개국 선판매

오늘 개봉하는 한국 영화 '해치지 않아'가 벌써 세계 여러 나라에 선판매되며 흥행 청신호를 켰습니다.

["저 나무늘보예요..."]

폐업 위기의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동물로 위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해치지 않아'!

이 작품이 미국, 독일을 포함한 해외 30개 국가에 수출됐습니다.

'해치지 않아'의 해외 바이어들은 작품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콘셉트를 호평하며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데요,

배급사는 영화가 오는 30일 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의 개봉을 확정했고, 각종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도 참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