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은, 금리 1.25% 유지…“경제 개선 움직임” 외

입력 2020.01.17 (12:43) 수정 2020.01.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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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석 달째인데, 한국은행은, 우리경제가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KT 딸 부정 채용’ 김성태 1심 무죄

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부정 채용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딸 채용을 위해 김 의원이 대가성 행위를 한 점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유병언 자녀 국가에 배상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세월호 참사 수습 비용으로 국가에 천7백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오랜 기간 화물의 과적과 결박 불량, 수난 구조의무 불이행 등의 이유를 들어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재판부는 설명했습니다.

민주, 전략공천 15곳…김형오 “어떤 비판도 감수”

민주당이 전략공천지역으로 15곳을 결정하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정한 가치 실현을 위해 어떤 비판과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폐렴’ 두 번째 사망자…싱가포르도 의심 환자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중국을 넘어 태국, 일본에서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도 의심 환자가 나오는 등 확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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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한은, 금리 1.25% 유지…“경제 개선 움직임” 외
    • 입력 2020-01-17 12:45:30
    • 수정2020-01-17 12:51:00
    뉴스 12
한국은행이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석 달째인데, 한국은행은, 우리경제가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KT 딸 부정 채용’ 김성태 1심 무죄

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부정 채용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딸 채용을 위해 김 의원이 대가성 행위를 한 점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유병언 자녀 국가에 배상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세월호 참사 수습 비용으로 국가에 천7백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오랜 기간 화물의 과적과 결박 불량, 수난 구조의무 불이행 등의 이유를 들어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재판부는 설명했습니다.

민주, 전략공천 15곳…김형오 “어떤 비판도 감수”

민주당이 전략공천지역으로 15곳을 결정하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정한 가치 실현을 위해 어떤 비판과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폐렴’ 두 번째 사망자…싱가포르도 의심 환자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중국을 넘어 태국, 일본에서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도 의심 환자가 나오는 등 확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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