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발암 우려’ 당뇨병약 수거 조사

입력 2020.01.19 (17:06) 수정 2020.01.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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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에 발암 추정물질인 'NDMA'가 함유됐는지 확인하는 시험법을 마련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은 자체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식약처도 당뇨병 의약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 당국은 지난달 현지 유통 중인 메트포르민 의약품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DMA'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국내에 허가된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은 630여 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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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발암 우려’ 당뇨병약 수거 조사
    • 입력 2020-01-19 17:08:51
    • 수정2020-01-19 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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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에 발암 추정물질인 'NDMA'가 함유됐는지 확인하는 시험법을 마련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은 자체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식약처도 당뇨병 의약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 당국은 지난달 현지 유통 중인 메트포르민 의약품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DMA'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국내에 허가된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은 630여 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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