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영입 경쟁…민주 ‘이탄희’, 한국 ‘김병민’

입력 2020.01.19 (19:03) 수정 2020.01.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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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열번째 총선 영입 인사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알린 이탄희 전 판사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판사는 2017년 '사법부 블랙리스트' 등의 존재를 알리고 사직서를 제출한 인물입니다.

자유한국당도 다섯 번째 영입 인사로 정치평론가 김병민 교수를 발표했습니다.

김 교수는 만 28세의 나이에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이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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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영입 경쟁…민주 ‘이탄희’, 한국 ‘김병민’
    • 입력 2020-01-19 19:06:07
    • 수정2020-01-19 19: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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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열번째 총선 영입 인사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알린 이탄희 전 판사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판사는 2017년 '사법부 블랙리스트' 등의 존재를 알리고 사직서를 제출한 인물입니다.

자유한국당도 다섯 번째 영입 인사로 정치평론가 김병민 교수를 발표했습니다.

김 교수는 만 28세의 나이에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이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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