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브라질·콜롬비아 보건당국, 중남미서도 ‘우한 폐렴’ 의심환자 속출

입력 2020.01.23 (12:31) 수정 2020.01.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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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멕시코와 브라질, 콜롬비아에서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현지시간 어제(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 1명을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의심환자가 57세의 멕시코국립공과대 교수로 최근 중국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처음으로 보고됐으며 콜롬비아에서도 중국 국적의 19세 남성이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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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브라질·콜롬비아 보건당국, 중남미서도 ‘우한 폐렴’ 의심환자 속출
    • 입력 2020-01-23 12:33:17
    • 수정2020-01-23 1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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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멕시코와 브라질, 콜롬비아에서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현지시간 어제(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 1명을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의심환자가 57세의 멕시코국립공과대 교수로 최근 중국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처음으로 보고됐으며 콜롬비아에서도 중국 국적의 19세 남성이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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