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7시간 반…귀성길 정체 시작

입력 2020.01.24 (06:05) 수정 2020.01.24 (06: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첫날,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경부선이 가장 혼잡을 빚으면서 기흥-안성 구간과 옥산-청주 구간에서 40km가 꽉 막혀 있습니다.

중부선은 남이방향으로 오창부터 남이까지, 서해안선은 목포 방향으로 당진-서산 구간 등 27km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반, 광주까지 6시간 50분, 강릉까지 4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6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귀성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새벽 0시부터 오는 26일 자정까지 면제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부산 7시간 반…귀성길 정체 시작
    • 입력 2020-01-24 06:10:09
    • 수정2020-01-24 06:25:51
    뉴스광장 1부
설 연휴 첫날,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경부선이 가장 혼잡을 빚으면서 기흥-안성 구간과 옥산-청주 구간에서 40km가 꽉 막혀 있습니다.

중부선은 남이방향으로 오창부터 남이까지, 서해안선은 목포 방향으로 당진-서산 구간 등 27km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반, 광주까지 6시간 50분, 강릉까지 4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6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귀성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새벽 0시부터 오는 26일 자정까지 면제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