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경길 혼잡…밤 9시부터 점차 해소

입력 2020.01.26 (19:03) 수정 2020.01.26 (19: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설 연휴 고향에 갔다가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들로 고속도로는 온종일 붐볐습니다.

저녁이 되며 교통량은 점차 줄기 시작했다는데요.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지금 주요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론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들은 많은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시각 현재, 서울로 향하는 구간 460km 정도가 막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밤 9시가 되면 정체는 더 풀리고, 새벽이 되면 완전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그럼 주요 도로 상황, CCTV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 차들이 잇따라 속도 줄이는 모습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 차들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아래쪽 서울 방향이 차들로 가득합니다.

저녁 7시에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도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자정까지 무료인데요.

밤이 되면서 강원도 일부 지역에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인 내일은 오늘보다 도로 교통량이 적어 귀경은 내일 오전에 하는 게 더 낫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 연휴 귀경길 혼잡…밤 9시부터 점차 해소
    • 입력 2020-01-26 19:04:50
    • 수정2020-01-26 19:08:08
    뉴스 7
[앵커]

설 연휴 고향에 갔다가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들로 고속도로는 온종일 붐볐습니다.

저녁이 되며 교통량은 점차 줄기 시작했다는데요.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지금 주요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론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들은 많은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시각 현재, 서울로 향하는 구간 460km 정도가 막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밤 9시가 되면 정체는 더 풀리고, 새벽이 되면 완전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그럼 주요 도로 상황, CCTV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 차들이 잇따라 속도 줄이는 모습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 차들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아래쪽 서울 방향이 차들로 가득합니다.

저녁 7시에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도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자정까지 무료인데요.

밤이 되면서 강원도 일부 지역에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인 내일은 오늘보다 도로 교통량이 적어 귀경은 내일 오전에 하는 게 더 낫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