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의성·군위 공동 후보로 사실상 결정”

입력 2020.01.29 (12:22) 수정 2020.01.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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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 부지가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주민투표 결과를 환산한 점수는 공동후보지가 89.52로 단독후보지인 군위 우보의 78.44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앞서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에 대해 주민투표 찬성률과 투표율을 각각 50%씩 합산해 점수가 높은 곳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6만여 명의 군위·의성군민이 참여한 주민투표 결과는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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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의성·군위 공동 후보로 사실상 결정”
    • 입력 2020-01-29 12:23:11
    • 수정2020-01-29 1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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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 부지가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주민투표 결과를 환산한 점수는 공동후보지가 89.52로 단독후보지인 군위 우보의 78.44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앞서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에 대해 주민투표 찬성률과 투표율을 각각 50%씩 합산해 점수가 높은 곳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6만여 명의 군위·의성군민이 참여한 주민투표 결과는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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