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 부근서 규모 2.5 지진”

입력 2020.01.29 (12:24) 수정 2020.01.29 (12: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3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부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북한이 2017년 9월 실시한 6차 핵실험의 유발 지진으로 추정되며, 진앙의 위치도 핵실험을 실시한 장소에서 3km 정도 떨어진 장소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길주군 풍계리에서 2017년 9월 3일 6차 핵 실험을 감행했으며, 당시 발생한 인공지진은 규모 5.7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발 지진은 핵실험 등의 활동으로 지각의 응력 변화와 변형이 생겨 발생하는 지진을 뜻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부근서 규모 2.5 지진”
    • 입력 2020-01-29 12:25:40
    • 수정2020-01-29 12:42:10
    뉴스 12
오늘 오전 9시 33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부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북한이 2017년 9월 실시한 6차 핵실험의 유발 지진으로 추정되며, 진앙의 위치도 핵실험을 실시한 장소에서 3km 정도 떨어진 장소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길주군 풍계리에서 2017년 9월 3일 6차 핵 실험을 감행했으며, 당시 발생한 인공지진은 규모 5.7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발 지진은 핵실험 등의 활동으로 지각의 응력 변화와 변형이 생겨 발생하는 지진을 뜻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