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해발 3,000m 스위스 설산 질주하는 스키·스노보드 대회

입력 2020.02.05 (06:55) 수정 2020.02.0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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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천 미터 설산 정상에서 출발해 깎아지른 경사면을 자유자재로 활주하는 스키 선수들!

곳곳에 솟은 바위들과 협곡 지형을 뛰어넘어 깔끔한 착지 기술도 연달아 선보입니다.

이들은 스위스 엥가딘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극한의 스키·스노보드 대회 '엥가딘 스노우'의 참가 선수들입니다.

특이하게 이 대회에선 선수 두 명이 한팀이 되어 동시에 설산을 활강하는 '프리라이드 평행 경기'가 인기리에 진행되는데요.

개인 기량은 물론, 상대방의 주행에 방해되지 않게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며 함께 완주하려는 협동심도 요구된다고 합니다.

18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의 평행 경기에선 스위스 스키 선수팀이 실수 없이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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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5 07:12:25
    • 수정2020-02-05 07: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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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천 미터 설산 정상에서 출발해 깎아지른 경사면을 자유자재로 활주하는 스키 선수들!

곳곳에 솟은 바위들과 협곡 지형을 뛰어넘어 깔끔한 착지 기술도 연달아 선보입니다.

이들은 스위스 엥가딘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극한의 스키·스노보드 대회 '엥가딘 스노우'의 참가 선수들입니다.

특이하게 이 대회에선 선수 두 명이 한팀이 되어 동시에 설산을 활강하는 '프리라이드 평행 경기'가 인기리에 진행되는데요.

개인 기량은 물론, 상대방의 주행에 방해되지 않게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며 함께 완주하려는 협동심도 요구된다고 합니다.

18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의 평행 경기에선 스위스 스키 선수팀이 실수 없이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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