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1,452 커플 ‘유람선에서 사랑을 외치다’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 유람선이 '전염병 크루즈'라는 오명을 입게 됐죠, 그런데 이와 반대로 핑크빛 설렘 가득한 보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름하여 '사랑의 유람선'인데요.

결혼한 지 25년 된 부부부터 70년된 노부부까지 1,452 쌍의 부부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서로의 사랑을 맹세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공해에서 가장 많은 커플이 사랑의 서역을 한 부분,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들이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은 어려운 게 아니고요.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는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