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병원 탈출’ 러 코로나19 의심 환자에 ‘재격리’ 판결

입력 2020.02.18 (07:28) 수정 2020.02.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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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다가 달아난 러시아 여성이, 병원으로 돌아가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달 초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감염전문병원에 격리됐던 이 여성은 출입문 자물쇠를 부수고 탈출해 집으로 돌아갔고, 보건당국은 강제 재입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해당 여성은 최소 19일까지 병원에 재격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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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병원 탈출’ 러 코로나19 의심 환자에 ‘재격리’ 판결
    • 입력 2020-02-18 0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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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다가 달아난 러시아 여성이, 병원으로 돌아가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달 초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감염전문병원에 격리됐던 이 여성은 출입문 자물쇠를 부수고 탈출해 집으로 돌아갔고, 보건당국은 강제 재입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해당 여성은 최소 19일까지 병원에 재격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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