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방위비 합의’ 없으면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고려

입력 2020.02.20 (20:32) 수정 2020.02.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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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이 지연될 경우, 주한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 9천 명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을 시행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가 한국인 근로자들이 제공하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윌리엄 번/미국 합참 부참모장 : "협상을 통해 실행 가능한 경로를 찾아내길 희망합니다. 필요하다면 한국인 근로자들이 제공하는 업무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매겨야만 할 것입니다."]

미 국방부는 또 다음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확실히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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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0 20:35:41
    • 수정2020-02-20 2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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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이 지연될 경우, 주한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 9천 명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을 시행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가 한국인 근로자들이 제공하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윌리엄 번/미국 합참 부참모장 : "협상을 통해 실행 가능한 경로를 찾아내길 희망합니다. 필요하다면 한국인 근로자들이 제공하는 업무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매겨야만 할 것입니다."]

미 국방부는 또 다음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확실히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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