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 “코로나19 방역 협력…임상 치료 공유”

입력 2020.02.20 (21:30) 수정 2020.02.20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약 30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두 정상은 코로나 19 임상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방역 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귀국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중국 내 한국 국민 보호와 우리 진출 기업의 활동 협조 등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중 정상 “코로나19 방역 협력…임상 치료 공유”
    • 입력 2020-02-20 21:34:59
    • 수정2020-02-20 22:24:59
    뉴스 9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약 30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두 정상은 코로나 19 임상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방역 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귀국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중국 내 한국 국민 보호와 우리 진출 기업의 활동 협조 등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