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2.27 (21:00) 수정 2020.02.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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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5백여 명 추가…대구 자가 격리 70대 숨져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하루만 5백여 명이 늘어 누적 확진 자가 천 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에선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자가격리 중이던 74살 남성이 숨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 병상 부족 심화…의료 체계 문제없나?

확진자가 천 백여 명에 이르는 대구에선 병상이 없어 아직도 환자 절반가량이 입원 치료를 못 받고 있습니다. 대구 의료체계 현황과 중증 환자 대응방안을 전문가 대담을 통해 진단합니다.

마스크 ‘공적 공급’ 차질… “내일부터 유통”

정부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팔겠다는 첫날 대부분의 약국에선 여전히 마스크를 사기 어려웠고, 우체국 등에는 구매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정부는 내일 오후부터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성장률 전망 0.2%p↓…중국 의존도 낮춰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1%로 낮췄습니다.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가 코로나19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한 신도 350여 명”…“검사 권유도 안 해”

중국 우한 교회를 폐쇄했다던 신천지 측이 우한 내 신도가 350여 명이라고 밝혔지만 이마저도 축소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신천지 신도는 방역 당국의 검사 권유도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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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7 21:01:26
    • 수정2020-02-27 21:04:49
    뉴스 9
확진자 5백여 명 추가…대구 자가 격리 70대 숨져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하루만 5백여 명이 늘어 누적 확진 자가 천 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에선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자가격리 중이던 74살 남성이 숨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 병상 부족 심화…의료 체계 문제없나?

확진자가 천 백여 명에 이르는 대구에선 병상이 없어 아직도 환자 절반가량이 입원 치료를 못 받고 있습니다. 대구 의료체계 현황과 중증 환자 대응방안을 전문가 대담을 통해 진단합니다.

마스크 ‘공적 공급’ 차질… “내일부터 유통”

정부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팔겠다는 첫날 대부분의 약국에선 여전히 마스크를 사기 어려웠고, 우체국 등에는 구매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정부는 내일 오후부터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성장률 전망 0.2%p↓…중국 의존도 낮춰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1%로 낮췄습니다.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가 코로나19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한 신도 350여 명”…“검사 권유도 안 해”

중국 우한 교회를 폐쇄했다던 신천지 측이 우한 내 신도가 350여 명이라고 밝혔지만 이마저도 축소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신천지 신도는 방역 당국의 검사 권유도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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