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터뷰] 대구 의료자원 부족…한계점 도달했나?

입력 2020.02.27 (21:05) 수정 2020.02.28 (0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확진자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되고 있고요. 자연스럽게 대구의 의료 자원으로 감당할 수 있겠냐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병상이 없어서 자가 격리하는 상황을 저희가 뉴스에서 계속 짚어봤었는데 오늘 13번째 사망자도 입원할 병상을 기다리던 중이었죠?

[답변]

네, 일단은 이 분 자체가 기저 질환이 있었는데 아마 신장 이식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 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었을 분이기 때문에 이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아주 취약한 계층에 속하거든요. 초기에 증상이 가볍다고 하더라도 이런 기저질환으로 상당히 취약한 분들 같은 경우에는 초기부터 사실은 입원해서 치료해야 됐는 게 맞는데 아마 환자가 너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런 기저질환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좀 듭니다.

[앵커]

기저질환에 대한 체크를 미처 못하고 '중증은 아니다.' 이렇게 보건당국이 판단한 것으로 지금 보시는 건가요?

[답변]

예, 대남병원 사례들도 비슷한데요. 일단 환자분들이 대남병원에서,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됐지만, 치료를 잘 못 받는 상황에서 호흡곤란이 동반되고 좀 상태가 안 좋아진 다음에 바로 여러 병원에 갔는데 이미 그 상황이 늦은 상황이었거든요.

도착하자마자 사망하신 분들도 있고요. 대부분 하루 이틀 내에 인공호흡기 달고 치료하다가 2~3일 못 버티고 돌아가신 분들이 대부분 상당수였거든요.

그래서 기저질환이 안 좋은 분들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2~3일 이내에 급격히 나빠지는 패턴들을 보이기 때문에, 그런 기저질환에 대한 것들을 평가하는 그런 시트 같은 것을 기존에 개발해야 할 것 같고요.

그 기준에 따라서 기저 질환이 있는데 감염된 사람들 같은 경우 우선 먼저 입원시키는 전략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한 가지 궁금한 게 경증인 확진자도 이렇게 갑자기 숨질 수 있는 것인가요? 기저질환이 있어서 그런 것인가요?

[답변]

대부분은 아주 연세가 많으시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 이런 식으로 갑자기 나빠지는 것과 관계가 있고요.

다만 젊고 건강한 분이더라도 그 개인차에 의해서 아주 극히 일부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악화하는 사인에 대해서 자가격리자들한테는 상당하게, 아주 강조해서 안내를 해야 하고요.

그런 상황에서 열이 계속 지속된다든지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든지 아니면 호흡수가 빨라진다든지 이런 조건이 하나라도 문제가 되면 바로 이송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놔야 하거든요.

그 타이밍을 놓치면 정말로 병원에서 오셔도 손 쓸 방법이 전혀 없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 고려가 상당히 필요합니다.

[앵커]

지금 병상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이런 고위험군 환자는 중증환자로 분류해서 배정을 해야겠네요, 앞으로라도.

[답변]

네, 그래서 그런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여러 번 전문가들이 말을 했고 이제 조금 갖춰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환자 수가 너무 많다 보니까 그 전체를 구분하고 이런 것까지는 손이 못 미친 것 같아서 그런 환자들을 중증도를 나누고 병상 배정을 하는 그런 시스템들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끔 좀 더 인력도 늘리고 전문가들이 더 배치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리고 그 고위험 요인들, 아니면 환자의 중증도 내 기준이 확실히 필요해 보이는데 오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 본부장도 환자 중증도 분류에 관한 병상 배정 기준을 마련하는데 더 신경 쓰겠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러면 환자 어떻게 분류를 해야 좀 효율적일까요?

[답변]

일단 중국에서 나온 자료들을 보게 되면 연령 구분 먼저 해 주셔야 해요.

연령 구분 먼저 하고 그다음에 항암치료를 받는 분들이나 심장병 앓고 있는 분들, 폐 질환 있는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우선순위에 넣어야 하는데, 또 이런 만성질환 있는 분들은 연령과 무관하게 고위험 그룹에 넣어야 하는 분들이고, 거기에 환자가 보이는 증상별로 또 카테고리를 정해줘야 합니다.

발열이 계속 지속하는지 그다음에 호흡곤란의 지표들인 호흡곤란에 해당하는 산소농도나 이런 것들을 측정할 수 있는 산소 농도도 봐야 하고요.

호흡수, 집에서는 호흡수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호흡수가 증가하는지 여부. 흉통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동반되는지, 이런 것들을 봐서 이 증상하고 기저질환을 두 개를 믹스해서 환자의 등급을 나누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는 거죠.

[앵커]

분류를 하는데 인원이 많이 필요한가요?

[답변]

그렇죠. 역학조사관들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의 기저 질환 목록이 기록되고, 환자의 증상들이 기록되는 상황으로 일단은 환자 이송과 관련된 통보가 되고, 자료를 본 다음에 다시 한번 연락해서 증상을 확인하고 증상이 안 좋은 것 같으면 바로 이송을 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시스템 자체가 아주 원활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정말 그런 게 제대로 안 돌아가고 하루 이틀 걸려버리면 이미 그 사이에 상태가 너무 악화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한 여러 우리나라 IT 기술을 동반하든 사람을 동원하든 환자의 중증도를 선별하는 기능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병상 문제 좀 짚어볼게요.

다시 경북·대구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중국처럼 긴급하게 야전병원을 짓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커다란 공간 체육관이라든지 이런 게 마련해야 하는 거 아닌지 하는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답변]

그런 부분도 준비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필요하다면 숙박이 가능한 여러 공공시설들 있잖아요.

교민들이 있었던 그런 시설들 같은 데에 의료진을 파견해서 똑같이 증상이 나빠지는 사람들을 모니터링해서, 의사가 직접 해주면 많이 정확해지잖아요.

의사나 간호사들이 해주면. 그래서 의료적인 지원들을 해서 그런 증상을 모니터링해서 안 좋은 환자들을 빨리 중증 병원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해서 돌봐주는 방식이라도 적용을 하면 전반적인 병상 규모를 확보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대신 그만큼 의료진, 자원하는 의료진 숫자가 많이 늘어나야 하는 부분이 있긴 있지만 그런 부분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

청도 대남병원 얘기를 해보죠. 사망자가 많이 나왔는데, 대남병원에 남아있는 확진자 예순 명을 정부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환경이 좀 부적절하다. 이런 판단이겠죠.

[답변]

많이 열악한 상황은 맞긴 맞고요.

다만, 환자를 처음부터 빼고 싶었는데, 그 당시 대구지역 환자가 급격히 확 늘어나면서, 환자가 도저히 오갈 데 없는 상황으로 갇혀버린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다행히 어제까지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은 서울이라든지 그 주변에 있는 지역에서 지자체를 넘어서 받아주면서, 아주 중증환자는 이미 다 옮겨졌고, 지금 남아있는 분 중에 아주 경증환자도 국립정신병원 쪽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분들은 폐렴이 어느 정도 있고, 아직까지 잘 버티고는 있지만 조금 바빠질 수 있는 그런 환자들이 남아있어서, 그분들도 최대한 빨리 이송을 해서 내과적 치료와 정신과적 치료를 같이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전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기관들이 같이 노력을 해주셔서 전원을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문가 인터뷰] 대구 의료자원 부족…한계점 도달했나?
    • 입력 2020-02-27 21:08:33
    • 수정2020-02-28 08:50:09
    뉴스 9
[앵커] 확진자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되고 있고요. 자연스럽게 대구의 의료 자원으로 감당할 수 있겠냐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병상이 없어서 자가 격리하는 상황을 저희가 뉴스에서 계속 짚어봤었는데 오늘 13번째 사망자도 입원할 병상을 기다리던 중이었죠? [답변] 네, 일단은 이 분 자체가 기저 질환이 있었는데 아마 신장 이식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 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었을 분이기 때문에 이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아주 취약한 계층에 속하거든요. 초기에 증상이 가볍다고 하더라도 이런 기저질환으로 상당히 취약한 분들 같은 경우에는 초기부터 사실은 입원해서 치료해야 됐는 게 맞는데 아마 환자가 너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런 기저질환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좀 듭니다. [앵커] 기저질환에 대한 체크를 미처 못하고 '중증은 아니다.' 이렇게 보건당국이 판단한 것으로 지금 보시는 건가요? [답변] 예, 대남병원 사례들도 비슷한데요. 일단 환자분들이 대남병원에서,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됐지만, 치료를 잘 못 받는 상황에서 호흡곤란이 동반되고 좀 상태가 안 좋아진 다음에 바로 여러 병원에 갔는데 이미 그 상황이 늦은 상황이었거든요. 도착하자마자 사망하신 분들도 있고요. 대부분 하루 이틀 내에 인공호흡기 달고 치료하다가 2~3일 못 버티고 돌아가신 분들이 대부분 상당수였거든요. 그래서 기저질환이 안 좋은 분들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2~3일 이내에 급격히 나빠지는 패턴들을 보이기 때문에, 그런 기저질환에 대한 것들을 평가하는 그런 시트 같은 것을 기존에 개발해야 할 것 같고요. 그 기준에 따라서 기저 질환이 있는데 감염된 사람들 같은 경우 우선 먼저 입원시키는 전략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한 가지 궁금한 게 경증인 확진자도 이렇게 갑자기 숨질 수 있는 것인가요? 기저질환이 있어서 그런 것인가요? [답변] 대부분은 아주 연세가 많으시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 이런 식으로 갑자기 나빠지는 것과 관계가 있고요. 다만 젊고 건강한 분이더라도 그 개인차에 의해서 아주 극히 일부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악화하는 사인에 대해서 자가격리자들한테는 상당하게, 아주 강조해서 안내를 해야 하고요. 그런 상황에서 열이 계속 지속된다든지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든지 아니면 호흡수가 빨라진다든지 이런 조건이 하나라도 문제가 되면 바로 이송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놔야 하거든요. 그 타이밍을 놓치면 정말로 병원에서 오셔도 손 쓸 방법이 전혀 없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 고려가 상당히 필요합니다. [앵커] 지금 병상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이런 고위험군 환자는 중증환자로 분류해서 배정을 해야겠네요, 앞으로라도. [답변] 네, 그래서 그런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여러 번 전문가들이 말을 했고 이제 조금 갖춰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환자 수가 너무 많다 보니까 그 전체를 구분하고 이런 것까지는 손이 못 미친 것 같아서 그런 환자들을 중증도를 나누고 병상 배정을 하는 그런 시스템들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끔 좀 더 인력도 늘리고 전문가들이 더 배치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리고 그 고위험 요인들, 아니면 환자의 중증도 내 기준이 확실히 필요해 보이는데 오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 본부장도 환자 중증도 분류에 관한 병상 배정 기준을 마련하는데 더 신경 쓰겠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러면 환자 어떻게 분류를 해야 좀 효율적일까요? [답변] 일단 중국에서 나온 자료들을 보게 되면 연령 구분 먼저 해 주셔야 해요. 연령 구분 먼저 하고 그다음에 항암치료를 받는 분들이나 심장병 앓고 있는 분들, 폐 질환 있는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우선순위에 넣어야 하는데, 또 이런 만성질환 있는 분들은 연령과 무관하게 고위험 그룹에 넣어야 하는 분들이고, 거기에 환자가 보이는 증상별로 또 카테고리를 정해줘야 합니다. 발열이 계속 지속하는지 그다음에 호흡곤란의 지표들인 호흡곤란에 해당하는 산소농도나 이런 것들을 측정할 수 있는 산소 농도도 봐야 하고요. 호흡수, 집에서는 호흡수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호흡수가 증가하는지 여부. 흉통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동반되는지, 이런 것들을 봐서 이 증상하고 기저질환을 두 개를 믹스해서 환자의 등급을 나누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는 거죠. [앵커] 분류를 하는데 인원이 많이 필요한가요? [답변] 그렇죠. 역학조사관들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의 기저 질환 목록이 기록되고, 환자의 증상들이 기록되는 상황으로 일단은 환자 이송과 관련된 통보가 되고, 자료를 본 다음에 다시 한번 연락해서 증상을 확인하고 증상이 안 좋은 것 같으면 바로 이송을 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시스템 자체가 아주 원활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정말 그런 게 제대로 안 돌아가고 하루 이틀 걸려버리면 이미 그 사이에 상태가 너무 악화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한 여러 우리나라 IT 기술을 동반하든 사람을 동원하든 환자의 중증도를 선별하는 기능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병상 문제 좀 짚어볼게요. 다시 경북·대구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중국처럼 긴급하게 야전병원을 짓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커다란 공간 체육관이라든지 이런 게 마련해야 하는 거 아닌지 하는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답변] 그런 부분도 준비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필요하다면 숙박이 가능한 여러 공공시설들 있잖아요. 교민들이 있었던 그런 시설들 같은 데에 의료진을 파견해서 똑같이 증상이 나빠지는 사람들을 모니터링해서, 의사가 직접 해주면 많이 정확해지잖아요. 의사나 간호사들이 해주면. 그래서 의료적인 지원들을 해서 그런 증상을 모니터링해서 안 좋은 환자들을 빨리 중증 병원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해서 돌봐주는 방식이라도 적용을 하면 전반적인 병상 규모를 확보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대신 그만큼 의료진, 자원하는 의료진 숫자가 많이 늘어나야 하는 부분이 있긴 있지만 그런 부분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 청도 대남병원 얘기를 해보죠. 사망자가 많이 나왔는데, 대남병원에 남아있는 확진자 예순 명을 정부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환경이 좀 부적절하다. 이런 판단이겠죠. [답변] 많이 열악한 상황은 맞긴 맞고요. 다만, 환자를 처음부터 빼고 싶었는데, 그 당시 대구지역 환자가 급격히 확 늘어나면서, 환자가 도저히 오갈 데 없는 상황으로 갇혀버린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다행히 어제까지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은 서울이라든지 그 주변에 있는 지역에서 지자체를 넘어서 받아주면서, 아주 중증환자는 이미 다 옮겨졌고, 지금 남아있는 분 중에 아주 경증환자도 국립정신병원 쪽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분들은 폐렴이 어느 정도 있고, 아직까지 잘 버티고는 있지만 조금 바빠질 수 있는 그런 환자들이 남아있어서, 그분들도 최대한 빨리 이송을 해서 내과적 치료와 정신과적 치료를 같이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전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기관들이 같이 노력을 해주셔서 전원을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