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동 모래폭풍 ‘캄신’

입력 2020.02.28 (10:55) 수정 2020.0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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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의 대규모 모래폭풍이 예멘의 여러 지방을 휩쓸고 있습니다.

모래폭풍은 건조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래를 동반한 강력한 바람인데요.

아프리카 북부의 사하라사막에서 발원하는 모래폭풍은 사하라먼지라 하고, 이집트의 사막 지역에서 이라크·이란 등에 이르기까지 중동 지역에서 봄철에 부는 바람을 가리켜 '캄신'이라 부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상하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고, 뉴델리에는 바람이 세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파리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2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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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동 모래폭풍 ‘캄신’
    • 입력 2020-02-28 10:55:18
    • 수정2020-02-28 11:02:55
    지구촌뉴스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의 대규모 모래폭풍이 예멘의 여러 지방을 휩쓸고 있습니다.

모래폭풍은 건조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래를 동반한 강력한 바람인데요.

아프리카 북부의 사하라사막에서 발원하는 모래폭풍은 사하라먼지라 하고, 이집트의 사막 지역에서 이라크·이란 등에 이르기까지 중동 지역에서 봄철에 부는 바람을 가리켜 '캄신'이라 부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상하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고, 뉴델리에는 바람이 세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파리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2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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