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0.02.29 (06:00) 수정 2020.02.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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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 상향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위험도를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상향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첫 발병 후 두 달 만에 지구촌 6개 모든 대륙으로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러 “한국발 입국 제한”…日 홋카이도 ‘긴급사태’

러시아가 내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본 홋카이도는 '긴급 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2,337명…하루 새 3명 사망

코로나19 확진자가 570여 명 추가되면서 전체 2,337명이 됐습니다. 대구에서만 하루 새 3명이 숨져 사망자도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종교 행사 중단…‘신도 누락’ 신천지 책임자 고발

일부 대형 교회가 현장 예배를 중단하는 등 종교계가 잇따라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대구시는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제출한 대구 신천지교회 책임자를 고발했습니다.

野, 정부 대응 비판…文 대통령, 추경 처리 등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 야당 대표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추경안 신속 처리 등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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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9 05:58:54
    • 수정2020-02-29 06:51:30
    뉴스광장 1부
WHO,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 상향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위험도를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상향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첫 발병 후 두 달 만에 지구촌 6개 모든 대륙으로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러 “한국발 입국 제한”…日 홋카이도 ‘긴급사태’

러시아가 내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본 홋카이도는 '긴급 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2,337명…하루 새 3명 사망

코로나19 확진자가 570여 명 추가되면서 전체 2,337명이 됐습니다. 대구에서만 하루 새 3명이 숨져 사망자도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종교 행사 중단…‘신도 누락’ 신천지 책임자 고발

일부 대형 교회가 현장 예배를 중단하는 등 종교계가 잇따라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대구시는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제출한 대구 신천지교회 책임자를 고발했습니다.

野, 정부 대응 비판…文 대통령, 추경 처리 등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 야당 대표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추경안 신속 처리 등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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