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경칩’, 꽃샘추위 찾아와

입력 2020.03.05 (08:56) 수정 2020.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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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명색이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인데 그 체면이 말이 아닌데요.

오늘 아침 철원군 임남면 영하 10.9, 서울 영하 2.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9도 정도 떨어졌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꽃샘추위는 이어지는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모든 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 쪽 공항에서는 항공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5도 이상이나 뚝 떨어져있고, 낮 기온은 서울 7, 대전 9, 대구 11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먼바다에서 최고 7미터까지 아주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한층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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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경칩’, 꽃샘추위 찾아와
    • 입력 2020-03-05 08:58:31
    • 수정2020-03-05 0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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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명색이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인데 그 체면이 말이 아닌데요.

오늘 아침 철원군 임남면 영하 10.9, 서울 영하 2.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9도 정도 떨어졌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꽃샘추위는 이어지는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모든 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 쪽 공항에서는 항공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5도 이상이나 뚝 떨어져있고, 낮 기온은 서울 7, 대전 9, 대구 11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먼바다에서 최고 7미터까지 아주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한층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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