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달러당 1,224원 넘어…장중 4년 만에 최고

입력 2020.03.13 (12:02) 수정 2020.03.13 (1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밤사이 미국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8.5원 오른 달러당 1,215.0원으로 급등 출발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반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7원 이상 오른 1,224.4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중 기록으로는 2016년 3월 3일 원-달러 환율인 1,227.0원 이후 4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달러 환율 달러당 1,224원 넘어…장중 4년 만에 최고
    • 입력 2020-03-13 12:03:36
    • 수정2020-03-13 12:07:47
    뉴스 12
코로나19 여파 속에 밤사이 미국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8.5원 오른 달러당 1,215.0원으로 급등 출발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반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7원 이상 오른 1,224.4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중 기록으로는 2016년 3월 3일 원-달러 환율인 1,227.0원 이후 4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