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일제히 10% 이상 급락…이탈리아 증시 16% 폭락

입력 2020.03.13 (12:05) 수정 2020.03.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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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87% 급락한 5,237.48로 거래를 마쳐 1987년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와 프랑스 파리 증시도 12% 이상 떨어졌고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 증시는 16% 이상 급락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스톡스) 50 지수도 12.4% 하락해 이 지수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두 자릿수 하락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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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3 12:05:58
    • 수정2020-03-13 1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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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87% 급락한 5,237.48로 거래를 마쳐 1987년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와 프랑스 파리 증시도 12% 이상 떨어졌고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 증시는 16% 이상 급락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스톡스) 50 지수도 12.4% 하락해 이 지수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두 자릿수 하락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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