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3.17 (21:00) 수정 2020.03.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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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처리 눈앞…“금융위기보다 심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 7천억 원 규모 추경안이 국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 상황이 금융위기 때보다 더욱 심각하다며 비상 경제회의 구성을 지시하고 모레 직접 주재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입국금지’…국경 닫는 나라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경을 차단하며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 일부 주는 음식점과 주점 등의 영업을 정지시켰고, 프랑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본국 귀국을 권고했습니다.

개학 4월 6일로 또 연기…학사 일정도 조정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다음 달 6일로 또 미뤄졌습니다. 방학이 보름가량 짧아지고, 수학능력시험 등 대입 일정 조정도 불가피해졌습니다.

전 세계 특별 입국절차 확대…‘여행 유의’ 경보도 검토

정부가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 적용하던 특별입국절차를 모레부터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럽 36개 지역에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2단계 경보에 이어 전 세계에 '여행 유의'를 의미하는 1단계 경보 발령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약 이행률 46% 불과…‘깜깜이 공약’ 우려도

20대 국회 공약 이행률이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면서 법안처리로 이어지지 못한 건데, 어떤 정당이 무슨 공약을 했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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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3-17 21:02:54
    뉴스 9
추경안 처리 눈앞…“금융위기보다 심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 7천억 원 규모 추경안이 국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 상황이 금융위기 때보다 더욱 심각하다며 비상 경제회의 구성을 지시하고 모레 직접 주재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입국금지’…국경 닫는 나라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경을 차단하며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 일부 주는 음식점과 주점 등의 영업을 정지시켰고, 프랑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본국 귀국을 권고했습니다.

개학 4월 6일로 또 연기…학사 일정도 조정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다음 달 6일로 또 미뤄졌습니다. 방학이 보름가량 짧아지고, 수학능력시험 등 대입 일정 조정도 불가피해졌습니다.

전 세계 특별 입국절차 확대…‘여행 유의’ 경보도 검토

정부가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 적용하던 특별입국절차를 모레부터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럽 36개 지역에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2단계 경보에 이어 전 세계에 '여행 유의'를 의미하는 1단계 경보 발령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약 이행률 46% 불과…‘깜깜이 공약’ 우려도

20대 국회 공약 이행률이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면서 법안처리로 이어지지 못한 건데, 어떤 정당이 무슨 공약을 했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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