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풍특보…시설물 관리 주의

입력 2020.03.19 (12:14) 수정 2020.03.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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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초속 25에서 35미터의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 같은 임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해두시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재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와 충남, 전북 서해안과 영동은 강풍경보로 강화됐고, 그 밖의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바람은 기압차가 클수록 세지는데요.

북쪽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남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져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까지가 강풍의 고비로 강원 영동엔 초속 35미터 이상,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초속 25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영남, 충북과 경기엔 건조주의보고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강풍으로 시설물 피해 뿐 아니라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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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강풍특보…시설물 관리 주의
    • 입력 2020-03-19 12:18:44
    • 수정2020-03-19 12:24:36
    뉴스 12
[앵커]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초속 25에서 35미터의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 같은 임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해두시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재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와 충남, 전북 서해안과 영동은 강풍경보로 강화됐고, 그 밖의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바람은 기압차가 클수록 세지는데요.

북쪽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남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져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까지가 강풍의 고비로 강원 영동엔 초속 35미터 이상,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초속 25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영남, 충북과 경기엔 건조주의보고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강풍으로 시설물 피해 뿐 아니라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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