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축구 스타들 코로나 극복 캠페인

[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챌린지'영상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그룹 방탄소년단 외에도,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나섰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가 한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상대팀은 감염병입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와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예방법 알리기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리오넬 메시 : "눈, 코,입, 얼굴을 만지지 마세요. 그것만해도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걸 막아줄 겁니다."]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박지성 선수를 포함해 28명의 전·현직 선수가 등장해 힘을 보탰습니다.

세계인이 단합하고 함께하면 질병을 퇴치할 수 있다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이 캠페인 영상은 13개 언어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