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빨간집모기 올해 첫 발견”…‘일본뇌염 주의보’

입력 2020.03.26 (12:52) 수정 2020.03.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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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빨리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주와 전남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질본 관계자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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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빨간집모기 올해 첫 발견”…‘일본뇌염 주의보’
    • 입력 2020-03-26 12:54:21
    • 수정2020-03-26 1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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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빨리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주와 전남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질본 관계자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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