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지킵니다, 코로나 일꾼 민주당” 호소

입력 2020.04.03 (08:17) 수정 2020.04.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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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코로나 정국에서 국민을 지키는 일꾼이 되겠다며 표심몰이에 나섰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전쟁 승리하자!"]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양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공동 출정식.

왼쪽과 오른쪽에 나란히 서 한 팀임을 강조하며, 15일, 1번과 5번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반드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승을 하고 비례대표에서도 더불어시민당이 대승을 해서..."]

정계 은퇴 선언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후보 지원 유세에 가세했습니다.

[임종석/전 청와대 비서실장 : "대통령과 정부에게 조금 더 격려를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제주 4.3사건 추념식이 열리는 오늘 제주에서 합동 연석회의를 엽니다.

열린 민주당은 어제 광주 5.18 묘역을 참배하고, 총선 이후 민주당과 당대당 통합 추진을 밝혔습니다.

농수산물시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민생당도 광주 5.18 묘역을 찾아, 다당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손학규/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 "광주 5월 정신을 받들어서 거대 양당의 싸움 정치를 끝내고..."]

정의당은 야근 근무 중인 철도노동자들을 만나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겠다고 했고,

[심상정/정의당 대표 : "무엇보다도 함께 사는 고통분담을 통해서 정의롭게 코로나 민생 위기가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중당은 출정식에서 한미관계 불평등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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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을 지킵니다, 코로나 일꾼 민주당” 호소
    • 입력 2020-04-03 08:19:16
    • 수정2020-04-03 0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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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코로나 정국에서 국민을 지키는 일꾼이 되겠다며 표심몰이에 나섰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전쟁 승리하자!"]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양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공동 출정식.

왼쪽과 오른쪽에 나란히 서 한 팀임을 강조하며, 15일, 1번과 5번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반드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승을 하고 비례대표에서도 더불어시민당이 대승을 해서..."]

정계 은퇴 선언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후보 지원 유세에 가세했습니다.

[임종석/전 청와대 비서실장 : "대통령과 정부에게 조금 더 격려를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제주 4.3사건 추념식이 열리는 오늘 제주에서 합동 연석회의를 엽니다.

열린 민주당은 어제 광주 5.18 묘역을 참배하고, 총선 이후 민주당과 당대당 통합 추진을 밝혔습니다.

농수산물시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민생당도 광주 5.18 묘역을 찾아, 다당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손학규/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 "광주 5월 정신을 받들어서 거대 양당의 싸움 정치를 끝내고..."]

정의당은 야근 근무 중인 철도노동자들을 만나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겠다고 했고,

[심상정/정의당 대표 : "무엇보다도 함께 사는 고통분담을 통해서 정의롭게 코로나 민생 위기가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중당은 출정식에서 한미관계 불평등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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